뉴욕시 초·중학생 생성형 AI 1년 중단|학년별 화면시간과 예외 규정 정리

뉴욕시 생성형 AI 중단 정책이 2026~2027학년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공립학교(NYCPS)는 2K부터 8학년까지 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생성형 AI를 한 학년도 동안 중단하고, 학년에 따라 개인 화면 사용시간에도 새로운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뉴욕시 모든 학교에서 AI를 전면 금지했다’고 이해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학생의 학년과 AI 사용 목적, 장애학생의 보조공학, 다국어 학습자의 필요한 기술, 교사의 수업 준비, 고등학생의 AI 리터러시 교육과 승인된 시범 프로그램 등에 따라 적용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정보 확인 기준일: 2026년 11월 4일. 이 글은 뉴욕시 공립학교(NYCPS)와 뉴욕시장실이 공개한 2026~2027학년도 공식 지침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1. 2026~2027학년도 뉴욕시 AI 정책 한눈에 보기
| 학년 | 학생 대상 생성형 AI | 1:1 화면 사용 |
|---|---|---|
| 2K~2학년 | 사용 중단 | 1:1 화면 사용 없음 |
| 3~5학년 | 사용 중단 | 하루 30분 이하 권고 |
| 6~8학년 | 사용 중단 | 하루 45분 이하 권고 |
| 9~12학년 | 승인·검토된 프로그램 등에 한해 제한적 사용 | 학교·수업에 따라 운영 |
뉴욕시장실은 이번 정책이 약 60만 명의 공립학교 학생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2. 정확히 무엇을 1년 동안 중단하는 걸까?
중단 대상은 컴퓨터와 태블릿을 포함한 모든 디지털 기술이 아닙니다.
뉴욕시 공립학교가 2K~8학년에서 한 학년도 동안 중단하는 것은 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생성형 AI(student-facing generative AI)입니다.
생성형 AI란 사용자의 질문이나 명령을 바탕으로 새로운 글, 이미지, 음성 등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공지능을 말합니다.
학생이 AI에 질문하고 답을 얻거나, AI가 글이나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학생을 대신해 문제 해결 과정을 제시하는 기능 등이 여기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 학생과 지속적으로 대화하도록 설계된 이른바 companion chatbot은 모든 학년에서 허용되지 않습니다.
3. 왜 어린 학생에게 더 강한 제한을 적용했을까?
뉴욕시 교육당국은 어린 학생에게 교사와 친구의 직접적인 상호작용, 읽기와 쓰기, 토론, 놀이와 체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생성형 AI가 바로 답을 제공하면 학생이 직접 생각하고 시행착오를 겪는 학습 과정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정책 배경에 포함돼 있습니다.
생성형 AI가 부정확하거나 편향된 정보를 만들 수 있고 개인정보 처리 문제도 있기 때문에 어린 학생에게는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4. AI뿐 아니라 개인 화면 사용도 줄인다
이번 정책은 생성형 AI뿐 아니라 학생 한 명이 컴퓨터나 태블릿을 직접 사용하는 1:1 screen time에도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2K부터 2학년까지는 일상적인 1:1 화면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3~5학년은 하루 30분 이하, 6~8학년은 하루 45분 이하의 1:1 화면 사용을 권고합니다.
여기서 30분과 45분은 학교에서 사용하는 모든 화면을 일률적으로 차단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학생이 개별 기기를 직접 사용하는 시간에 관한 기준이며 여러 교육적 예외가 있습니다.
5. 교사가 전자칠판을 사용하는 것도 제한될까?
그렇지 않습니다. 뉴욕시 정책은 학생의 개별 화면 사용과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면을 구분합니다.
| 수업 상황 | 정책상 처리 |
|---|---|
| 학생이 혼자 태블릿·컴퓨터 사용 | 학년별 1:1 화면 기준 적용 |
| 교사가 전자칠판으로 전체 수업 | 허용 |
| 교사가 화면을 이용해 소그룹 지도 | 허용 |
| 2K~8학년 학생이 생성형 AI 직접 사용 | 2026~2027학년도 중단 |
6. 장애학생과 영어 학습자에게 필요한 기술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정책이 장애학생에게 필요한 보조기술까지 차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별화교육계획(IEP)이나 504 계획에 포함된 보조공학은 AI 또는 화면시간 정책과 관계없이 계속 제공됩니다.
장애학생과 다국어·영어 학습자에게 교육 참여와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다른 도구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화면시간 제한에는 어떤 예외가 있을까?
| 예외 | 대표적인 사례 |
|---|---|
| 보조공학 | IEP·504 계획에 따른 기기와 기술 |
| 평가 | 학습진단·스크리너·진단평가 |
| 학교 밖 학습 | 원격수업일 등의 학습 |
| 중앙 승인 수업 | 전자책·로봇·코딩·시뮬레이션 등 |

8. 고등학생에게는 왜 다른 기준을 적용할까?
뉴욕시는 고등학생에게 생성형 AI를 완전히 차단하는 대신 제한적이고 감독된 방식으로 사용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고등학생은 대학과 직업 현장에서 AI를 접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술 자체를 피하기보다 어떻게 안전하고 책임 있게 사용할 것인지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다만 고등학생도 아무 생성형 AI 서비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뉴욕시 교육당국이 검토하고 승인한 프로그램, 직업교육 과정과 지정된 시범사업 등을 중심으로 사용합니다.
9. 모든 고등학생은 AI 리터러시 교육을 받는다
뉴욕시 공식 지침에 따르면 모든 고등학생은 각각 45분으로 구성된 AI 리터러시 교육을 연간 두 차례 이수합니다.
교육 내용에는 AI의 작동 방식과 개인정보, 편향, 잘못된 정보, 과도한 의존의 위험, 학교에서 AI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이 포함됩니다.
직업교육이나 승인된 AI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보다 심화된 AI 교육도 받게 됩니다.
10. 고등학교 AI 시범 프로그램은 얼마나 사용할까?
뉴욕시 공식 지침에는 다섯 가지 승인 프로그램의 예상 사용량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습니다.
| 프로그램 | 예상 사용량 | 주요 활용 |
|---|---|---|
| Quill | 주 15분 | 읽기·텍스트 분석·근거 활용 |
| Edia | 주 20분 | 수학 수업 중 단계별 학습 지원 |
| Brisk Teaching | 주 약 20~40분 | 교사가 설정한 자료를 이용한 학습활동 |
| Playlab | 주 45분 수준, 학기당 2개 과제 | AI 결과의 편향·추론 분석 |
| Intel AI-Ready Schools | 주 1교시 | 학기 단위 AI 프로젝트 |
따라서 기존 글에서 모든 시범 프로그램이 동일한 시간 동안 운영되는 것처럼 표현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별 사용량과 교육 목적이 서로 다릅니다.
11. 교사도 생성형 AI 사용이 금지됐을까?
아닙니다. 학생에게 적용되는 생성형 AI 모라토리엄과 교사의 업무용 AI 사용은 구분됩니다.
교사는 수업계획과 행정·업무 등에 AI를 계속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하는 도구는 뉴욕시 공립학교의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12. 이번 정책은 영구적인 AI 금지일까?
현재 발표된 정책은 영구적 금지가 아닙니다.
2K~8학년 학생 대상 생성형 AI 중단은 2026~2027학년도 한 학년 동안 시행되는 모라토리엄입니다.
뉴욕시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전문가, 노조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Technology in Schools Coalition을 구성해 정책과 시범사업의 영향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따라서 2027년 이후에도 현재 정책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미리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13. ‘AI 사용 중단’과 ‘AI 교육 중단’은 다르다
| 구분 | 뉴욕시 정책 |
|---|---|
| 2K~8학년 학생 대상 생성형 AI | 2026~2027학년도 중단 |
| 고등학생 AI 리터러시 | 모든 학생 대상 실시 |
| 승인된 고등학교 AI 시범사업 | 교사 감독 아래 제한적 실시 |
| 교사의 업무·수업 준비 AI 활용 | 안전기준 충족 시 가능 |
| IEP·504 보조공학 | 계속 사용 가능 |
14. 자주 오해하기 쉬운 내용을 다시 정리하면
| 오해하기 쉬운 표현 | 실제 정책 |
|---|---|
| 뉴욕시 모든 학생이 AI 금지 | 2K~8학년 학생 대상 생성형 AI 중단, 고등학생은 제한적 사용 |
| 학교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음 | 개인 화면 사용에 학년별 기준이 있으며 여러 교육적 예외 존재 |
| 교사도 AI 사용 금지 |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업무·수업 준비용 사용 가능 |
| 영구적인 AI 금지 | 현재는 2026~2027학년도 1년 모라토리엄 |
| 장애학생도 기기 사용 불가 | 필요한 보조공학과 접근성 기술은 계속 제공 |
15. 자주 묻는 질문
뉴욕시 초·중학생은 ChatGPT를 사용할 수 없나요?
2026~2027학년도에는 2K~8학년 학생이 학교 학습활동에서 학생 대상 생성형 AI를 직접 사용하는 것이 중단됩니다.
집에서 개인적으로 AI를 사용하는 것도 금지되나요?
이번 지침은 뉴욕시 공립학교의 학교 교육과 학생 대상 기술 사용에 관한 정책입니다. 가정에서의 모든 개인적인 AI 사용을 금지하는 법률은 아닙니다.
초등학생은 학교에서 컴퓨터를 전혀 사용할 수 없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학년별 1:1 화면 사용 기준은 있지만 보조공학, 평가, 전자책, 로봇, 코딩과 시뮬레이션 등의 예외가 있습니다. 교사가 전체 학생이나 소그룹을 대상으로 화면을 사용하는 것도 허용됩니다.
3~5학년은 하루 30분을 절대로 넘길 수 없나요?
아닙니다. 공식 지침은 3~5학년의 일상적인 1:1 화면 사용을 하루 30분 이하로 권고합니다. 별도로 인정된 교육적 예외도 있습니다.
고등학생은 ChatGPT를 자유롭게 사용하나요?
아닙니다. 학생 대상 AI는 승인되고 검토된 프로그램과 진로교육 등 특정 목적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사용됩니다.
이 정책은 2027년 이후에도 계속되나요?
현재 공식 발표는 2026~2027학년도 한 학년 동안의 모라토리엄입니다. 이후 정책은 시행 결과와 시범사업 평가 등을 바탕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16. 마무리: AI 전면금지보다 학년에 따른 사용 기준에 가깝다
뉴욕시 생성형 AI 중단 정책은 모든 학생과 교사에게 AI 사용을 일률적으로 금지하는 정책이 아닙니다.
2K~8학년에서는 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생성형 AI를 2026~2027학년도 동안 중단하고, 어린 학생일수록 일상적인 1:1 화면 사용에도 더 강한 제한을 적용합니다.
반면 고등학생에게는 승인된 시범 프로그램과 AI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AI의 작동 방식과 편향, 개인정보, 잘못된 정보와 책임 있는 사용법을 배우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사의 업무용 AI와 장애학생·다국어 학습자에게 필요한 접근성 기술 역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정책의 핵심은 AI를 학교에서 완전히 없애는 것보다 학생의 발달단계와 교육 목적에 따라 AI와 화면의 사용범위를 다르게 설정한 것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주요 참고자료
- New York City Public Schools — Guidance on Artificial Intelligence (AI) and Screen Time
- NYC Mayor’s Office, 2026년 9월 2일 — 학생 대상 생성형 AI 모라토리엄 발표
- NYC Public Schools — 2026~2027학년도 가족 안내 및 AI·Screen Time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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