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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연속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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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군, 이란 연속 타격…호르무즈 해협 충돌 커지자 트럼프 “더 큰 공격 남았다”

내용

중동 정세가 다시 심상치 않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이 이란 내 군사시설을 연이어 공격한 가운데 이란 역시 미군을 겨냥한 보복을 예고하면서 양국 간 군사적 충돌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태의 중심에는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 가운데 하나인 호르무즈 해협이 자리하고 있어 국제사회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군, 이란 혁명수비대 다시 공격

미국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대상으로 군사작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발생한 일련의 군사적 충돌과 연결돼 있다.

미국 측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과 중동 지역에 배치된 미군을 위협하거나 공격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IRGC 관련 시설을 타격했다는 것이 미국의 설명이다.

문제는 이번 공격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시작된 군사적 충돌

최근 미국과 이란의 긴장은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빠르게 높아졌다.

미군은 앞서 이란 라라크섬에서 이슬람혁명수비대가 기뢰 설치에 사용하려던 것으로 판단한 로켓 발사시설을 공격했다.

이란도 이에 대응해 요르단에 있는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은 해당 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다시 이란을 공격했다.

결국 현재 상황은

미군 공격 → 이란의 반격 → 미국의 재공격

이라는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보복의 악순환이 계속된다면 양국 간 직접적인 군사 충돌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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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미군 기지도 공격 대상

이란은 앞선 미국의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요르단에 위치한 미군 공군기지를 향해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거론된 기지는 말리크-후세인 공군기지와 알아즈라크 공군기지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공격에 사용된 미사일들이 모두 요격됐다는 취지로 설명하면서, 이란의 행동에 대한 보복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입장에서는 자국 군사시설과 병력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이라는 논리지만, 이란 역시 미국의 군사행동을 침략으로 규정하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트럼프 “더 강한 공격이 남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번 사태의 긴장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내 군사 활동과 미군 기지에 대한 공격을 거론하면서 미국의 대응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경고를 내놨다.

특히 이란이 추가적인 보복에 나설 경우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전달했다.

더 나아가 가장 강력한 수준의 공격이 아직 실행되지 않았다는 의미의 발언까지 내놓으면서 이란에 강한 압박을 가했다.

이는 미국이 현재의 군사작전을 단순한 제한적 보복으로 끝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란도 강력한 보복 예고

미국의 공격을 받은 이란 역시 물러서지 않고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측은 미국의 군사행동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공격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란군 지휘부 역시 미국을 상대로 강력한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다.

결국 양국 모두 상대방의 군사행동에 대해 추가 보복을 예고하면서 긴장이 계속 높아지는 상황이다.

가장 큰 변수는 호르무즈 해협

이번 사태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곳은 호르무즈 해협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에서 생산되는 원유와 에너지 자원이 국제시장으로 이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상 통로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 군사적 충돌이 장기화되거나 선박 운항에 실제 차질이 발생할 경우 단순한 미국과 이란 간 분쟁을 넘어 국제 유가와 해운 비용, 글로벌 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적 압박을 계속하고 미국이 이를 차단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할 경우 해상 운송을 둘러싼 긴장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사태가 쉽게 끝나기 어려운 이유

미국과 이란의 갈등에는 단순한 공습 문제 외에도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

미국은 자국 군사시설과 선박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이란은 미국의 중동 군사개입 자체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한쪽이 공격을 하면 다른 쪽이 보복하고, 다시 상대방이 추가 공격에 나서는 상황이 반복될 경우 긴장을 통제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적인 대규모 공격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만큼 앞으로 이란이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느냐가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지켜봐야 할 세 가지

현재 상황에서는 세 가지를 집중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첫 번째는 이란이 실제로 추가 보복에 나설지 여부다.

두 번째는 미국이 추가 공격을 실제로 실행할지다.

세 번째는 호르무즈 해협의 민간 선박 운항과 원유 수송에 직접적인 차질이 발생하는지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상황이 악화된다면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국제 경제 문제로 빠르게 번질 가능성이 있다.

마무리

미국과 이란의 이번 충돌은 단순히 한 차례의 공습으로 끝날 분위기가 아니다.

미국은 추가 공격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고 이란 역시 강력한 보복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양국의 군사적 움직임이 세계적인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미국과 이란 가운데 어느 한쪽이 추가 공격의 수위를 낮추느냐, 아니면 보복이 계속 이어지느냐다.

만약 공격과 보복이 반복된다면 중동의 긴장은 물론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에도 상당한 변수가 될 수 있어 향후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d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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